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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 우건도 충주시장 후보 "의료 공공성 강화"공약

관광활성화 민간 보조 확대

  • 웹출고시간2022.05.25 11:21:12
  • 최종수정2022.05.25 11:21:12

더불어민주당 우건도 충주시장 후보가 의료 공공성 강화를 주장하고 있다.

ⓒ 윤호노 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우건도 충주시장 후보가 의료 공공성 강화와 관광활성화를 위한 민간 보조를 확대하겠다고 주장했다.

우 후보는 25일 충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주시민의 생명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의료 공공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충주 의료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응급의료체계 개선"이라며 "우수한 응급의료진 확보를 위해 인건비를 보조하겠다"고 했다.

이어 "서충주에는 젊은 세대가 많이 거주하는데,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면서 "충주의료원 분원을 설립해 소아과, 산부인과, 응급실 등 순차적으로 진료과목을 늘려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관광활성화를 위해 관광객과 승객을 운송하는 종사자에게 친절수당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우 후보는 "관광산업은 친절을 기본으로 하는 서비스업"이라며 "관광객과 승객의 대면기회가 많은 택시, 관광버스 운송종사자에게 매월 1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하고 친절 서비스 품질을 높여 충주 관광의 매력도를 높이겠다"고 공언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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