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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충북지사 예비후보, 제천 우시장 찾아 민심 청취

노인회·장애인복지관도 잇따라 방문

  • 웹출고시간2022.04.26 16:22:42
  • 최종수정2022.04.26 16:24:10

더불어민주당 노영민(오른쪽)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가 26일 제천 우시장 경매현장을 찾아 한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26일 제천지역 민심 청취에 나섰다.

노 예비후보는 이날 아침 제천 가축시장 내 우시장 경매현장을 찾아 사료 가격 상승, 한우 소비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사료 가격은 이상기후와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국제 곡물 가격 급등으로 인상 추세다.

노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와 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 노인·장애인 복지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노영민 충북지사 예비후보

노 예비후보의 장애인·노인 관련 공약으로는 △폭력(학대) 피해 장애여성 보호를 위한 쉼터 설치 △재가장애인 가정 긴급돌봄 서비스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확대 운영 △홀몸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AI스피커 순차 보급 △임기 내 저상버스 권장보급률 42% 달성 △광역이동 전용 특별교통수단 20대 확충 △시니어클럽 신규 설치 및 운영지원 △충북 북부권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설치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자서전 제작 지원 △충북사회서비스원 설립 운영 등이 있다.

노 예비후보는 "사료 가격 안정화를 통해 한우농가의 걱정을 덜고 복지로부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충북형 돌봄체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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