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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15 13:10:36
  • 최종수정2022.05.15 13:10:36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송기섭(65) 진천군수 후보가 농업인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그는 농민공익수당 연 50만 원에서 임기내 점진적 확대와 학교·관공서·기업체 급식과 납품업체 지역농산물 사용조례 제정, 농산물 수확시기 소비촉진행사 상설화를 약속했다.

또 쌀 수매가격 결정에 농민단체를 참여 시키고 원자재 인상으로 인한 비료와 농자재 가격 인상이 불가피함에 따라 필수 농자재 반값실현에 매진키로 했다.

특히 지역 산업화로 인한 농지 난개발을 예방하기 위한 조례제정 등 정책적인 보존대책을 수립해 농지보호에 관한 방안과 여성농업인 노동력 절감을 위한 맞춤형 생산 지원정책 추진, 여성농민 전담인력을 배치해 교육·상담센터를 상설화하기로 공약하고 맞춤형 건강·식생활 교육과 건강검진 사업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외국인 계절 근로자 인력공급 시스템을 구축하고 생산적 일자리봉사와 농촌인력중계센터 운영으로 농촌 인력난 해소에 적극 나서고 청년농업인과 후계인력 육성을 위해 창의성을 접목할 수 있는 본인 설계형 지원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더불어 가축분뇨 공공처리장 건립 검토와 가축사육제한지역을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동물복지를 위해 1만㎡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해 유기견지원센터와 동물병원, 산책로, 입양상담실, 보호자교육실, 반려동물등록실, 카페, 펫미용실, 펫수영장, 켓케어존, 키즈카페, 다목적홀, 생명존중교육실 등을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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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