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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3.22 20:33:07
  • 최종수정2022.03.22 20:33:07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선거 후보를 결정하는 공천 경쟁이 '2파전'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22일 민주당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가 민주당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에 예비후보자 검증을 신청했다.

노 전 실장과 곽 변호사는 수일 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나설 것으로 예고됐다.

노 전 실장은 지난 2020년 12월 청와대를 나오면서 충북지사 선거 출마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돼 왔다.

곽 변호사는 지난 14일 당직인 보은·옥천·영동·괴산지역위원장을 사퇴하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었다.

민주당 당규는 지역위원장이 시·도지사 선거,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자치구·시·군의 장의 선거에 후보자추천신청을 하고자 하는 경우 지역위원장직을 120일 전 사퇴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중앙당은 대선을 이유로 사퇴 기한을 당초 2월 2일에서 이달 12일로 늦췄었다.

노 전 실장과 곽 변호사는 수일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나설 것으로 예고됐다.

민주당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는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충북지사를 포함한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출마 예정자를 대상으로 예비후보자 검증 신청서를 접수한 뒤 본격적인 후보자 검증·공천 작업에 들어간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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