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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단양군수 후보 경선, 류한우·김문근 2파전

김광표 예비후보 사퇴 후 김문근 지지선언 예상

  • 웹출고시간2022.04.26 14:36:15
  • 최종수정2022.04.26 14:36:15

김광표 단양군의원

[충북일보] 국민의힘 단양군수 예비후보인 김광표 단양군의원이 26일 전격 사퇴했다.

이에 따라 단양군수 경선은 김문근 전 충북도 농정국장과 류한우 현 군수의 양자 대결로 치러질 예정이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충북도당에 경선 후보자 사퇴서를 전달했다.

사퇴를 결정한 김 의원은 27일 기자회견을 열어 경선을 치를 두 예비후보 가운데 김 전 국장 지지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의 사퇴와 김 전 국장에 대한 지지선언이 이뤄질 경우 류 군수의 경선완주 또는 탈당 후 무소속 출마 등의 거취표명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단양군수 경선은 오는 29∼30일 책임당원 투표(5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50%)로 치러지며 최종 결과는 5월 1일 발표된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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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