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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30 17:55:31
  • 최종수정2022.05.30 17:55:31
[충북일보]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는 30일 "충북도민의 압도적인 지지로 윤석열 정부의 힘 있는 충북지사가 되어 도민 모두가 행복한 충북을 만드는 데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고향으로 돌아와 지사 출마 선언을 하고 두 달 동안 도민의 마음을 얻기 위해 밤낮 없이 뛰었다"며 "내가 태어난 청주 한복판 성안길 철당간부터 북쪽 단양의 끝 영춘면까지, 남쪽 영동의 끝 상촌면까지 곳곳을 다니며 도민들의 말을 경청하고 공감을 나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하느냐, 아니면 그대로 변방에 머무느냐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로 갓 출범한 윤석열 정부 5년의 성패가 걸린 선거"라며 "충북 발전을 위해 현명한 선택을 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국민은 지금 윤석열 대통령 정부가 몰고 온 의미심장한 변화의 바람을 목격하고 있다"며 "왕좌의 유물처럼 버티고 서있던 구중궁궐 청와대는 역사의 저편으로 사라지고 지금은 국민들이 마음껏 활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후보는 "당선되면 충북을 기업 하기 가장 좋은 땅으로 바꾸면서 대한민국의 중심, 대한민국의 흑진주로 만들고 젊은이들이 창업하기 좋고 아이 낳아 기르기 가장 좋은 충북을 건설하겠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소통하는 국민의힘 후보 김영환에게 힘을 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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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