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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 맹정섭 충주시장 예비후보 "호암지 제방 걷어낼 이유 없어"

  • 웹출고시간2022.04.18 11:32:14
  • 최종수정2022.04.18 11:32:13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맹정섭 충주시장 예비후보가 호암지 재축조 사업에 대해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맹 예비후보는 자료를 통해 "한국농어촌공사는 호암지 제방 안정성 등을 이유로 모두 헐고 재축조하려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는 매우 잘못된 것으로 즉시 중단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제방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져 큰 사고 없이 지금에 이르고 있다"며 "당시 충주 조선인들을 대대적으로 동원해 조상들의 피땀이 고여있는 호암지는 하루 1만 명 이상의 시민들이 찾는 충주도심 최고의 휴식공간이 됐다"고 강조했다.

또 "제방을 모두 헐고 재구축하는 것은 간단한 공사가 아니다"라며 "시민생활과 수달, 가물치 등의 서식, 문화유산보전 등 고려해야 할 것이 많다"고 역설했다.

맹 후보는 "공사 진행을 즉각 중단하고, 농어촌공사는 그간 제방 안전진단 조사결과를 시민 앞에 숨김없이 공개해야 한다"고 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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