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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전 법무부장관, 송재봉 청주시장 후보 지원유세

"청주 시민 삶의 질 높일 적임자"

  • 웹출고시간2022.05.25 17:04:02
  • 최종수정2022.05.25 17:04:02

박범계(왼쪽 두번째) 전 법무부장관이 25일 청주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송재봉(왼쪽) 청주시장 후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박범계(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전 법무부장관은 25일 청주시 율량동 율량교사거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6·1지방선거 청주시장 후보 지원유세를 했다.

이날 지원유세엔 김영덕(제13선거구)·임동현(제14선거구) 충북도의원 후보도 자리를 함께했다.

박 전 장관은 "청주가 86만 명의 큰 도시인데, 할 것도 없고 놀 것도 없는 곳이라는 기사를 봤다"며 "송재봉 후보는 청와대에 근무한 경험을 갖고 청주를 시민들의 삶의 질을 제대로 높이기 위해서 무심천 프로젝트, 우암산 프로젝트 이 두 가지를 통해서 청주 시민들이 삶의 질이 높아지도록 공약했다"고 말했다.

이어 "무심천에 잘 바뀌진 산책로뿐만 아니라 그곳의 수변 데크 여러 가지 생태공원, 문화시설들이 함께 들어가면 청주 시민들의 삶의 질이 급속히 높아질 거라고 생각한다"며 "청주시민에게 허파와 같은 역할을 하는 우암산에 국제적인 규모와 수준의 놀이공원이 있다면얼마나 좋겠냐"며 이 일을 완성할 수 있는 적임자로 송 후보를 꼽았다.

박 전 장관은 "오랫동안 시민사회를 대표한 강력하고, 강직하고, 유능하고, 참으로 올바른 송재봉을 청주시장으로 선택해달라"며 "송재봉이 당선되면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가 당선되고, 임동현·김영덕 충북도의원 후보가 당선된다"며 청주시민들에게 송재봉 후보를 청주시장으로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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