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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05 14:08:35
  • 최종수정2022.04.05 14:08:35

5일 박동규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56)이 영동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영동군수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박동규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56)이 5일 영동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박 부위원장은 이날 영동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분골쇄신해 '새로운 영동의 희망'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러면서 "지속 가능한 새로운 영동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국가전략산업인 수소산업 관련 기업 유치와 새로운 식량 산업 육성, 기업 빅테이터 센터 유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부위원장은 "인근 대전과 세종을 중심으로 한 압축도시와 결합한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영동군과 지역 내 균형발전 전략을 도모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신개념의 노인복지 서비스 대책 마련과 농민 기본소득 확대 시행, 군민참여예산제도 강화 등을 통해 군민 행복지수를 높이고 공지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06년 열린우리당 정구복 전 군수와 경선에서 패한 뒤 2010년 민주당 군수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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