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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22일 예비후보 등록

24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
"군정의 연속성 위해 경험있는 행정가 필요"

  • 웹출고시간2022.04.24 14:42:44
  • 최종수정2022.04.24 14:42:44

조병옥 군수가 지난 22일 음성군수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

ⓒ 조병옥 선거사무소.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소속 조병옥(64) 음성군수가 재선 도전에 나섰다.

조 군수는 지난 22일 음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 음성군수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어 24일 오후 음성군 음성읍 중앙로 119 대성빌딩 6층에서 선거사무소(조병옥 행복캠프) 개소식을 했다.

같은 당 임호선(중부3군), 이장섭(청주시 서원구), 변재일(〃청원구), 박용진(서울 강북을), 박문희 충북도의장 등 현역의원과 노영민 충북지사 예비후보를 비롯한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찾아 축하하고 응원했다.

조 예비후보는 "아직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아있기에 재선에 도전한다. 군정의 연속성과 일관성있는 음성발전을 위해서는 경험있는 행정가이자 리더인 조병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봉초, 한일중, 음성고, 청주대 영문과, 충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음성군 부군수, 충북도 행정국장 등을 지냈다.

그는 단수 추천을 받은 국민의힘 구자평(60) 전 금왕읍장과 맞대결을 펼친다.

한편 지방자치법 124조(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대행 등) 규정에 따라 6월1일 선거일까지 이제승 부군수가 음성군수 권한을 대행한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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