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노영민 "교통카드 연계 버스비 50% 할인"

기후에너지국 신설 등 환경분야 공약 발표

  • 웹출고시간2022.04.04 16:03:46
  • 최종수정2022.04.04 16:03:46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노영민(사진) 충북지사 예비후보는 4일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 중립, 에너지 전환 문제는 우리의 미래세대를 위해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중요한 과제"라며 환경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노 예비후보의 환경분야 공약에는 △도청 내 기후에너지국 신설 △친환경차 선도도시 구축 △알뜰교통카드와 연계한 버스비 50% 할인 △버스정류장 내 미세먼지 차단 '스마트쉼터' 조성 △도시 숲 조성 등이 있다.

노 예비후보는 친환경차 선도도시 구축과 관련 "도내 전기차(2021년 누적 수 8천194대)를 임기 내에 5배로 늘리기 위해 보조금·충전시설·전용주차장을 확대하고 전기버스도 100대 도입하겠다"며 "'달리는 공기청정기'로 불리는 수소차(2021년 누적 수 959대)를 1만대로 확대하기 위해 액화수소충전소 확대 및 수소가격 인하 등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기자전거 구입비 지원해 충북을 '자전거 친화도시 1번지'를 만들겠다"며 "도내 주요 버스정류장을 미세먼지를 막을 수 있는 '스마트 쉼터'로 조성하고 산업단지와 주거밀집지역 주변에 '도시숲'을 순차적으로 확대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특별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