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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이사람 - 김꽃임 전 제천시의원

"제천 홀대 이제는 끝장낼 것"

  • 웹출고시간2022.03.28 17:06:11
  • 최종수정2022.03.28 17:06:10
[충북일보] "충북도에서 정책·예산 등 홀대받는 제천, 이제는 제천 홀대 끝장내겠습니다."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 충북 도의원에 도전하는 김꽃임(51·국민의힘) 전 제천시 의원은 출마 각오를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제6대와 7대(2010~2018) 제천시 의회 재선 의원으로 4년 전 충북도의원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해 이번에 두 번째 도전에 나선다.

그는 "이시종 도지사 12년 임기 동안 지역 불균형이 더욱 심화돼 집중적으로 청주·충주·진천·음성만 발전했다"며 "상대적으로 제천시는 세 번째 시의 위상도 지키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로 이제는 제천 홀대를 끝장내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또한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도 원래 사업 취지와는 상관없는 이 지사의 핵심 사업인 국가 X축 고속 철도망 완성이라는 강호축에 밀려 제천 미래의 중대한 결정이 시민 공청회 한 번 하지 않은 채 제천역은 패싱돼 추진되고 있다"며 "누구의 책임인지 정확히 짚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현재 "제천이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는 장기 경기 침체와 인구 감소"라며 "우량 기업유치는 기본이고 미래 성장 동력 발굴, 차별화된 관광 사업, 새로운 세대·계층별 일자리를 발굴해 정주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어야 한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내일을 바꾸는 5대 과제로는 기업 유치를 위한 특별 지원 정책 수립, 도비 보조금 대폭 확보, 정부 공공기관·공모사업 유치, 제천 청년 희망 센터 설립, 생활 밀착형 정책으로 노인 버스 무료 이용, 단독 주택 등 도시 가스 공급 확대, 택시 통신비 지원, 세명대와 연계한 대학 타운형 도시 재생 사업 공모, 여성 농어업인 행복 바우처 지원 금액 증대·카드 사용처 확대, 장애인 복지 확대, 농촌 소득 증대와 환경 개선, 교육 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 소방 인력 충원 및 장비 현대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단일 임금제 추진, 택시 통신비 지원 등을 제시했다.

김 전 의원은 "지난 8년 동안 의정 활동을 통해 합리적 대안 제시와 강력한 비판과 견제를 하는 시의원으로 이미 검증이 됐다"며 "6조 원이 넘는 충북도의 예산을 항목·집행 등 정확히 분석하고 있어 타 시·군과 비교한 객관적 자료로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적임자인 김꽃임을 충청북도로 보내주시면 제천 홀대 반드시 끝장내겠다"고 거듭 각오를 피력했다.

/ 특별취재팀


김꽃임 프로필

△1970년 8월 14일 제천 출생 △의림초, 의림여중, 제천여고 졸업, 서원대학교 생물교육과 2년 제적 △제6대 7대 제천시의원, 전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전 한자녀 더 갖기 제천본부장, 전 새누리당 충북도당 부위원장, 윤석열 국민캠프 충북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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