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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환 충북도의원 후보, '10대 발전전략' 발표

충주2선거구, 도의회에 교육전문가 필요

  • 웹출고시간2022.05.29 14:32:10
  • 최종수정2022.05.29 14:32:10
[충북일보] 충북도의원 충주2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응환(62) 후보가 최근 학생 전용 수영장·인성센터 등 10대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충주교육장을 역임한 교육전문가 김 후보의 지역구 발전 전략은 교육 현안은 물론 주민 실생활, 사회적 약자 보호 등 폭넓은 지역 현안을 담고 있다.

그의 교육 현안 관련 전략은 △학생 전용 실내수영장 및 문화예술·외국어·체육 등 인성센터 운영 △충주공업고 전국 단위 마이스터고로 변모 △중학교 남녀학생 배정 불균형 해소 △충주 공립학교 노후 사택 자치단체 매각해 지역사업 추진 등이다.

또 지역 현안 관련은 △역사와 테마가 있는 도시재생사업 추진 △달천강변 도시바람숲길 조성과 파크골프장 시설 개선 △분담금 없는 공공개발로 주거환경 개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 후보는 "충주교육장과 충북도교육청 교원인사과장 등으로 근무하며 도의회에 교육전문가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충북교육의 방향성을 새롭게 정립해 교육을 넘어 우리 삶까지 따뜻하고 행복하게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남산초·충주중·충주고·청주교대·건국대 사회과학대학원(석사)을 졸업하고 도 교육청 교원인사과장, 충주교육장, 충주시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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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