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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보 예비후보 3자단일화 절대 필요

"상호비난 자제, 남 탓 하지말자"제안

  • 웹출고시간2022.05.11 17:53:14
  • 최종수정2022.05.11 17:53:14
[충북일보] 심의보(68) 충북교육감선거 예비후보는 11일 충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북교육의 새로운 변화와 개혁을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중도보수 후보 3자단일화는 마지막까지 성공리에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 후보는 "위기의 충북교육을 바로잡고 전교조 출신 김병우 교육감의 정책을 중단시키기 위해서는 예비후보 3인의 단일화가 절대 필요하다는 것이 많은 충북도민과 교육가족의 바람"이라며 "3인의 후보가 분열한다면 이번 선거에서 필패할 수밖에 없어 김병우 교육감의 왜곡된 교육정책을 연장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김진균·윤건영 후보에게 "이 시간부터 서로에 대한 비난을 자제하면서 남 탓으로 미루지 말고 한마음으로 단일화에 임할 것을 제안한다"며 "지금까지 가졌던 마음을 새롭게 다잡고 갈등을 봉합해 좋은 결과를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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