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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이 사람 - 유후재 전 진천군의원

충북도의원 선거 출마

  • 웹출고시간2022.04.25 17:48:27
  • 최종수정2022.04.25 18:23:03
[충북일보] 6남매의 다둥이 아빠로 불리우고 있는 유후재(43) 전 진천군의원은 다양한 진천군을 중부권 중심지로 조성하는데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진천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던 그는 체급을 올려 충북도의회 진천군 제2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했다.

덕산면이 고향인 그는 "진천은 인구가 늘고 산업이 발전하고 교통인프라가 확대되며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잘나가는 지역"이라며 "지금 진천군이 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중요한 시기로 지역의 진실된 일꾼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 7월부터 진천군의회 의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면서 지역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그는 진천군의회에서 가장 젊은 나이로 의정활동을 해왔다.

유 전 의원은 진천군민들 생활 편의 및 증진을 위한 여러 조례안 발의와 진천군민 권리를 저해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동료 의원들과 함께 결의문 발표 등 활동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진천군 발전에 기여하기도 했다.

그는 진천군의회 부의장 재임 당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전국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8대 전반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유 전 의원은 진천군의회 의원으로 재임하면서 공약으로 내세웠던 △기업 근로자 숙소 공급 확대 △원봉공원 내 상신초등학교 통학로 개설 사업 △혁신도시 공영주차장 확충 △서전중·고등학교 명품 학교 육성 등은 대부분 이행을 했다.

특히 △글로벌 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덕산읍 승격 추진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무상 지원 △초평 생활체육공원 조성 △진천군 노인복지관 증축 △치유의 숲 조성 △자연휴양림 내 유아의 숲 조성 △장애인을 위한 저상버스 운영 △미세먼지 대응 대기오염 측정소 설치 △전 국민 안전 보험 가입 △재난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등 33개 공약을 내세웠다.

이번 충북도의원 출마를 통해 "진천군이 만들어가는 변화가 충북,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는 철학을 지닌 진천군의 실질적 발전을 이끌수 있는 도의원이 필요하다"며 "진천군의 오랜 염원을 실현시키고 더 큰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강조했다.

도의원 선거 공약으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의 조기착공, 명품 충북혁신도시의 실현, 초평면과 광혜원면, 이월면 등을 진천군 주요성장 거점으로 발전을 이끌고 새로운 성장동력의 확보를 통해 변화와 발전이 있는 진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 특별취재팀

유후재 프로필

△옥동초, 진천중, 광혜원고, 강동대 졸업

△ 덕산하석마을 이장, 덕산청년회장, 덕산새마을 지도자, 덕산주민자치위원, 옥동초 운영위원, 충북혁신도시연합회 부회장, 진천군의회 부의장 역임

△ 현재 진천봉화로타리클럽, 덕산남성의용소방대원, 현재 민주평통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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