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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3.14 17:55:24
  • 최종수정2022.03.14 17:55:24
[충북일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가 민주당 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위원장직을 사퇴했다.

14일 민주당에 따르면 현역 국회의원 6명을 포함한 17명의 당직자가 중앙당에 사퇴서를 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김윤덕·박주민·안민석·안호영·오영훈·조정식 국회의원의 당직 사퇴 현황을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6·1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중앙당에 지역위원장 사퇴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당헌·당규는 단체장에 출마하려는 지역위원장의 경우 선거 120일 전 사퇴하도록 규정해 놓았다.

시·도 당직을 사퇴한 인물 가운데 곽 위원장의 이름도 올라 있다. 그러면서 그의 지방선거 출마설이 나온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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