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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31일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 등록

㈜유진테크놀로지 방문 …'충북 워킹대디와의 대화' 예정

  • 웹출고시간2022.03.30 17:08:39
  • 최종수정2022.03.30 17:08:39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노영민(64·사진)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31일 오전 충북지사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일정에 돌입한다.

노 전 실장은 예비후보 첫 활동으로 1호 공약인 '충북의 저출생 해소'를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해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유진테크놀로지를 방문한다.

노 전 실장은 이 자리에서 '충북 워킹대디(Working daddy)와의 대화'를 갖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노 전 실장은 지난 18일 지사 선거 출마 선언을 하며 "매년 감소하고 있는 합계출산율을 임기 내에 1.5명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남성육아휴직제도 활성화, 도내 모든 신생아 5년간 매달 양육수당 70만 원 지급 등을 공약했다.

노 전 실장은 '충북 워킹대디와의 대화'에 앞서 "출산의 걸림돌로 꼽히는 독박육아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남성 육아휴직제도 활성화'에 대한 현실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진테크놀로지는 국내의 대표적인 이차전지 제조사로 128명의 직원이 상시 근로하고 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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