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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국민의힘 인사·지지자 500여명 참석

  • 웹출고시간2022.05.01 16:04:05
  • 최종수정2022.05.01 16:04:05

충북교육감선거에 출마한 윤건영(오른쪽) 예비후보가 지난달 30일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달 30일 지지자와 시·군·구 연락사무소 등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 교육계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우택 국회의원,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도지사 후보, 서규용 전 장관, 오제세 전 국회의원, 이춘호 전 EBS이사장, 국제해외파병평화봉사교류연합회 대표총재, 장병문 전 경기교총회장, 황환택 전 충남교총회장, 김전원 전 삼락회장, 김주섭 충청투데이 부회장, 윤갑근 전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윤 예비후보와 후보단일화 추진을 선언한 심의보 예비후보도 함께 자리했다. 사회는 김병찬 아나운서가 맡았다.

윤건영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충북에서 자라고 충북교육과 인생을 같이 했다"며 "'지속가능한 충북교육, 미래는 교육이다'라는 교육비전 아래 충북교육생태계를 다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정우택 국회의원은 "윤건영 예비후보는 집념의 카리스마를 가진 교육전문가"라며 "윤 예비후보를 당선시켜 잘못된 충북교육을 되돌려 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도 "지난 8년간 충북교육을 망쳐놓은 교육감을 이제 바꿔야한다"며 "6월 1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선거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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