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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봉 청주시장 후보 선대위 청년본부 출범

"젊은 에너지로 다방면 최선"
송 후보, 제대군인 전역지원금 공약

  • 웹출고시간2022.05.25 16:55:24
  • 최종수정2022.05.25 16:55:24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청주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청년본부 공동본부장 등이 지난 24일 선거사무소에서 출범식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6·1지방선거 청주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청년본부가 출범, 필승의 의지를 불태웠다.

송 후보는 청년본부 관계자들이 지난 24일 선거사무소에서 출범식을 열어 "깨어있는 청년의 조직된 힘을 보여드리겠다"며 적극적인 행보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안재은 청년본부는 공동본부장은 "송재봉 청주시장 후보는 청년이 머물 수 있는 도시, 청년이 일할 수 있는 도시, 청년이 주도적으로 움직이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준비가 된 후보"라고 말했다.

이어 "창업, 자영업, 의료, 농업, 대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이 모였다"며 "젊은 에너지로 송재봉 청주시장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덧붙였다.

청년본부는 8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엔 20여 명이 참석했다.

송 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 청년본부가 출범하게 되어 든든하고 힘이 난다"며 "청년들의 목소리에 더 귀기울이고 청년들이 청주시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송 후보는 제대군인 등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돕는 전역지원금 지급 공약을 발표했다.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하는 제대군인의 사회복귀와 생활안정을 위해 30만 원을 지급하겠다는 내용이다.

현재 전역지원금을 지급하는 지자체는 구리시와 용인시(7월 시행 예정)뿐이다.

송 후보는 "소중한 일상을 뒤로한 채 1년 6개월의 시간동안 나라와 국민을 위해 복무한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고자 이번 공약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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