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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국 충북지사 예비후보 "충주에코폴리스 재검토" 주장

충주호 주변 정원화, 무예마스터십 공과 따져 판단팀

  • 웹출고시간2022.03.24 15:27:38
  • 최종수정2022.03.24 15:27:38

국민의힘 박경국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충주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박경국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충주에코폴리스 경제자유구역 조성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24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동안 너무 표 계산하는 행정을 하다 보니 현안을 놓쳤는데 그중 하나가 충주에코폴리스"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추진하다가 중단됐는데 그런저런 사업들이 충북 100년을 볼 때 다시 지역 발전을 위해 에코폴리스 재추진을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충주에코폴리스 재추진은 박 예비후보의 공약이다.

그는 "충주는 국토의 중심이자 아름다운 호반도시"라며 "충주호 주변을 국가정원이든 지방정원이든 맑은 물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오염원을 차단하고 정비해 충주호를 미래 자산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충주의 맑은 물을 유지하기 위한 10년 계획을 수립해 오염원을 차단하고 아름답게 가꿔, 충주 발전의 기초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 세계무예마스터십과 관련해 "세계무예마스터십이 말썽도 많고 탈도 많은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그간 투입한 예산이 있고 국가 간 신뢰 문제도 있기 때문에 공과를 분명히 따져보고 나서 존폐를 판단하는 게 맞다"는 신중론을 폈다.

지역 연관성과 흥행성을 손봐도 문제가 계속된다면 그때 공과를 분명히 따져야 한다는 입장을 보인 것이다.

박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가 쉬운 선거가 아닌 거 같다"며 "당내 후보 선출은 경선으로 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행정경험으로 즉시 도정을 수행할 준비가 돼 있다"며 "도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2013년 2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충주에코폴리스는 추진 4년 10개월 만에 용지 인근에 공군부대가 있어 '고도제한' 등의 이유로 중단됐다.

당시 에코폴리스 지정에는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 인수위에 특별고문으로 참여하고 있는 윤진식 전 의원 역할이 컸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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