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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숙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더 나쁜 교육감을 만들기 위한 단일화 반대"

  • 웹출고시간2022.04.19 10:23:29
  • 최종수정2022.04.19 10:23:29

사진숙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충북일보] 사진숙(사진) 세종시교육감예비후보는 19일 성명을 통해 최근 제기되고 있는 교육감 후보 단일화와 관련, "더 나쁜 교육감을 만들기 위한 단일화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사 예비후보는 "무조건 이기기 위한 단일화는 교육계에서는 있어서도 안되고,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며 "아이들에게 선거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일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주기를 바란다"며 최근 일부 후보를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는 단일화 움직임에 비판을 가했다.

사 예비후보는 또 퇴직 교장 등 세종지역 교육계 원로들이 중심이 된 세종시 중도보수교육감단일화추진기구(세교추)에 대해서도 "여러분들이 있었을 때의 교육현장과 지금은 많이 변했다"며 "지금은 미래교육과 존엄교육을 이야기 해야 할 때"라며 우회적으로 비난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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