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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사 후보 대진표 이번 주 윤곽

민주당 노영민 전 실장 28일 출마 선언할 듯
이혜훈 전 의원 출마 시 첫 여성 후보 기록
보은군수 선거 경쟁률 9대1 최고

  • 웹출고시간2022.03.27 16:07:00
  • 최종수정2022.03.27 16:07:00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지사 선거 대진표가 이번 주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공천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가면서 경선에 대비한 출마자들의 행보가 빨라지게 됐다.

대통령 선거 이후 국민의힘 주자들과 비교해 지방선거에 소극적으로 대응해온 더불어민주당 주자들은 이번 주부터 선거 준비에 뛰어든다.

민주당에서 유력 주자로 거론돼온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최근 중앙당의 예비후보 검증을 통과했으며 28일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예고됐다.

노 전 실장과 함께 예비후보 검증을 신청한 곽상언 변호사도 조만간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 변호사는 지사 선거 출마를 위해 지난 14일 당직인 보은·옥천·영동·괴산지역위원장을 사퇴했다.

국민의힘에서는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1차관과 오제세 전 국회의원이 대선 이후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 운동을 벌이고 있다.

지사 선거 출마 의지를 드러냈던 이혜훈 전 국회의원은 최근 부친상을 당해 대외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이 전 의원은 심신을 추스른 뒤 조만간 출마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전 의원이 출마하면 충북지사 선거에 여성 후보가 나오는 것은 지난 1995년 1회 지방선거가 시작된 이후 처음이다.

국민의힘 후보군으로 자천타천 거론돼 왔던 경대수 전 국회의원, 윤갑근 전 충북도당 위원장, 이종배 국회의원도 조만간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군수 선거 후보들의 공천 경쟁도 가열되고 있다.

27일 오후 1시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정보시스템을 보면 기초 자치단체장 예비후보 경쟁률은 보은군수 선거가 9대1로 가장 높았고 증평군수 선거가 8대1, 제천시장 선거가 7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보은군수 선거 6명, 증평군수 선거 5명, 제천시장 선거 4명에 이를 정도로 당내 경쟁이 치열하다. 시장·군수 선거 예비후보 가운데 여성 예비후보는 1명도 없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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