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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수 후보, 증평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

  • 웹출고시간2024.03.26 11:16:17
  • 최종수정2024.03.26 11:16:17
[충북일보] 국민의힘 경대수 국회의원(증평·진천·음성)후보가 청주공항에서 증평역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를 연장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경 후보는 22대 총선을 앞두고 증평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증평군 세부공약'을 발표했다.

증평군을 위한 공약으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를 증평역까지 연결하는'청주공항~증평역 광역철도 연장'이다. 중부권 발전을 견인하고 대전·세종·청주와 동일한 교통권과 생활권을 형성하겠다고 밝혔다,

'증평4일반산업단지 조성'도 공약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연계한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지역전략산업, 앵커기업 등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기반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증평경찰서 신설의 조기 추진'을 통해 안정적인 치안 서비스 제공하고, '송산초등학교 신설'을 통해 증평군의 교육 불균형 해소, '증평스포츠테마파크 조기 완공'으로 모두 함께 누리는 스포츠권을 보장해 가겠다고 밝혔다.

'증평교육지원청 설치'도 발표했다. 교육행정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많은 증평군 학부모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교육자치권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농촌활력 증진을 위한 '(농촌협약 연계) 증평구도심 활성화 사업', 인구 5만 자족도시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한'신규 미니신도시 조성', 증평군민 여가 증진과 문화 욕구 해소를 위한 '증평주민자치센터 건립 추진'등을 발표했다.

경 후보는 "작은 사업부터 큰 사업에 이르기까지 증평군에 가장 필요한 현안들을 꼼꼼히 살펴 선정했다"며 "'증평군 지역세부공약'을 통해 증평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총선특별취재팀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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