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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 충주 박지우, 청년주택 공급 정책 제안

시유지 빌라형 28평 청년주택 320호 공급
다가구·단독주택 리모델링 주택공급

  • 웹출고시간2024.01.25 11:23:01
  • 최종수정2024.01.25 11:23:01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구 박지우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충주시에 충주형 청년주택 공급 정책을 공개 제안했다.

박 예비후보는 "저출산·지방소멸위기 대책 중 현금성 지원은 중앙정부, 결혼·출생·양육 인프라 구축과 운영은 지자체가 역할을 분담해 장기적이고 일관된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청년들의 정주여건은 행정 집행권을 가진 충주시가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에 따라 정책제안을 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수도권과 비교해 주택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충주는 청년세대의 생활양식을 반영한 주택공급을 통해 정주여건의 매력도를 높일 수 있다.

2022년 5월 한국고용정보원 보고서에 따르면, 충주시는 20~39세 여성인구를 65세 인구로 나눈 값인 소멸위험지수 0.451을 나타내고 있다.

또 충주시 인구통계를 분석하면, 최근 5년간 가임기 여성 약 7천 명이 타지역으로 나간 것으로 분석된다.

박 예비후보는 "신혼부부 주택공급 정책은 주택의 공공성과 주택시장 동향을 분석하되, 충주시 도시경관과 정체성, 청년세대의 생활양식, 생활SOC 접근성을 고려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원도심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는 지역의 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지로 선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시유지 빌라형 28평 청년주택 320호 공급, 교육시설 접근성이 좋은 위치에 청년세대 생활양식을 반영한 충주형 청년주택 공급이 그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매년 빌라형 80가구, 리모델링 50가구 공급을 5년 한시적 사업으로 진행하면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델과 청년 주거문화 선도지역으로 매력도를 높일 수 있다"며 "저출산·지방소멸위기 극복에는 초당적으로 협력하는 정신으로 청년주택 공급 정책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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