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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의원, "매니페스토 공약 완료율 정정 확답 받아"

이른 시일 내에 화합 자리 만들어 원팀으로 총선에 임할 것

  • 웹출고시간2024.03.03 13:12:49
  • 최종수정2024.03.03 13:12:49
[충북일보]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이 지난 29일 최지우 예비후보의 고발장 접수와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유감의 뜻을 전달했다.

엄 의원은 "경선 기간 단 한 번도 상대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공격을 한 적이 없으며 오직 제천·단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진 최대한의 역량을 보여드리고자 치열하게 임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깨끗하고 공정한 경선 경쟁을 가진 만큼 이번 결과에 대해서도 국민의힘 후보 모두가 흔쾌히 받아들여 총선 승리에 뜻을 함께하고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최 후보가 밝힌 허위 사실에 대한 사실관계도 밝혔다.

엄 의원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엄 의원의 21대 총선 공약 56개 중 공약 완료 31개, 현재 추진 중인 공약은 24개, 보류는 1개로 공약 이행률 55.4%로 정정 반영하기로 했다.

의원실 관계자는 "추후 실천 본부가 공개할 수정안에는 종전 이행률이 아닌 수정한 자료로 공개할 것이라는 실천본부의 통보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엄 의원은 "공정한 경쟁을 통해 후보자가 정해진 만큼 상호협력해 제천·단양의 미래를 위해 경선에 참여한 모든 분과 함께 뛰겠다"며 "제천·단양의 화합을 위한 자리를 이른 시일 안에 만들어 원팀으로서 총선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총선특별취재팀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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