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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창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에 마쳐

"당이 만들어 준 후보가 아닌 주민이 직접 뽑는 후보"

  • 웹출고시간2024.03.25 14:45:29
  • 최종수정2024.03.25 14:45:38

제22대 총선 제천·단양 지역구 권석창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캠프 관계자들과 지지자들이 함께 화이팅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22대 총선 제천·단양 지역구 권석창 후보가 지난 2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 후보를 지지하는 유권자들이 몰려 사무실 두 개 층에서 실시간으로 영상을 송출하며 지지자들을 맞았다.

권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장현순 시각장애인협회장, 정하모 전 군수, 정근원 전 제천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을 선대위원장으로, 권택조 단양군 체육회장을 선대본부장으로 위촉해 이날 위촉장을 수여했다.

장현순 선대위원장은 "권석창 후보의 선대위원장으로 위촉돼 영광"이라며 "선거를 승리로 이끌어 본인과 같은 장애인 등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권 후보는 이날 과거의 철도 중심지 및 단양 팔경 관광도시로서 부흥했던 지역 경제의 심각한 현실에 우려를 표했다.

그는 "위기에 빠진 조선을 구하기 위해 혼신을 다 받쳤던 의병의 궐기로 소멸 위기에 처한 제천·단양을 주민들의 힘으로 구해내야 한다"며 "이번 선거에서는 당이 만들어 준 후보가 아닌 주민이 직접 뽑은 일 잘하고 능력 있는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권 후보는 불출마설이 보도되자 지난 21일 기자회견을 열어 유권자들에게 큰절하며 총선 완주 의사를 피력했으며 28일 오전 10시 선거사무소 앞 광장에서 출정식을 열 예정이다.

/ 총선특별취재팀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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