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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아시아투데이 부사장 총선 출마…삼성바이오로직스 유치 공약

  • 웹출고시간2023.09.20 17:58:09
  • 최종수정2023.09.20 17:58:09

김동원 아시아투데이 부사장이 20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에 청주 흥덕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김동원(59) 아시아투데이 부사장이 내년 4월 치러지는 22대 총선에 청주 흥덕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김 부사장은 20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치를 관전하고 논평만 하는 언론인 시각에서 벗어나 청주 흥덕의 미래를 직접 개척하는 책임 있는 당사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년간 정체한 청주 흥덕을 발전시킬 힘 있는 새 인물이 절실한 때"라며 "경제전문가이면서 소통에 강한 언론인이라는 차별성과 경쟁력으로 내년 총선에서 승리해 대한민국 정치 변혁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 부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 투자유치 공약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청주 흥덕은 우리나라 X축의 한가운데 있는 지리적 강점에도 선배 정치인들은 어떤 노력과 성과를 냈는지 답답한 심정"이라며 "삼성을 흥덕 발전의 파트너로 삼겠다"고 말했다.

청주가 고향인 김 부사장은 주성초, 세광중, 청주고를 나와 서울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삼성물산, 금융감독원을 거쳐 동아일보와 매일경제에서 기자로 일했다. 현재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유튜브 '김동원의 하이파이브'를 운영 중이다.

그는 지난 11일 국민의힘 충북도당을 찾아 자신의 지지자들과 함께 입당 절차를 밟았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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