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03.25 11:08:51
  • 최종수정2024.03.25 11:08:51

충주 하트폴봉사단 관계자들이 감자심기봉사를 실시한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하트풀봉사단은 최근 산척면 영덕리 일원에서 하트풀봉사단과 함께하는 '사랑의 감자심기봉사'를 진행했다.

하트풀봉사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하트풀봉사단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산척면 영덕리 일원 밭에서 씨감자를 직접 심었다.

이번에 심은 감자는 6월에 수확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등에 전달하고, 감자를 판매한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하트풀봉사단은 매주 토요일 대원사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한 시간 가량 지역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급식 무료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김하나 단장은 "바쁜 일상에도 힘든 이웃들을 위해 항상 봉사해 주는 하트풀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이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비롯한 우리 주변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인터뷰>임기근 39대 조달청장

[충북일보] "미래성장동력의 핵심인 중소벤처혁신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지역은 물론 한국경제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2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조달청 핵심 정책 추진 방향인 '중소벤처기업의 벗'이 돼 잠재력 있는 기업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청장은 지난해 말 취임 후 경제 현장을 찾아 소통 행보을 이어가고 있다. 충북 방문 이유에 대해서도 "지역 민생경제 소통으로 미래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서"라고 요약했다. 임 청장은 지난해 첨단재생바이오 분야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충북은 앞으로 신제품·서비스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충북 내 다양한 유무형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수 있도록 공공조달의 전략적 활용을 통해 지역 내 중소벤처혁신기업 발굴부터 마케팅, 수출, 금융 등 총체적이고 입체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혁신 조달기업의 성장과 도약, 글로벌 진출을 돕는 범부처 협업프로젝트가 지원정책이 핵심"이라고 소개했다. 혁신조달기업 범부처 협업프로젝트는 임 청장의 행정철학과 조달기업의 성장 핵심 지원 방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