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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남 전 국민의당 청원지역위원장, 개혁신당 후보로 총선 출마

  • 웹출고시간2024.02.01 17:01:26
  • 최종수정2024.02.01 17:01:26
[충북일보] 장석남(69) 전 국민의당 청원구지역위원장이 1일 개혁신당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들어갔다.

개혁신당의 충북 예비후보 1호인 장 전 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살기 좋은 청원을 넘어, 살고 싶은 청원을 만들기 위해 총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청원구의 미래를 만드는데 일평생 쌓은 모든 경륜과 지혜를 쏟아 붓겠다"며 "구도심, 교통, 고령화 등 청원의 오랜 숙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때만 나타나는 정치인이 아닌 지역 현안을 잘 이해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지역밀착형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전 위원장은 주요 공약으로 북이산단 대기업 유치, 오창지구 국제도시와 첨단단지 시즌2 조성, 초정 관광지구 조성, 우암·내덕 구도심 개발, 복고거리 조성 등을 제시했다.

그는 국민의당 중앙당 직능위원장, 안철수 대통령후보 시민사회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미호강보호회 고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후원회장 등을 맡고 있다.

/ 총선특별취재팀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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