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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엄태영 후보, 후보자 등록 마쳐

균형 잡힌 지역발전의 백년대계 완성할 것

  • 웹출고시간2024.03.21 15:11:06
  • 최종수정2024.03.21 15:11:06

국민의힘 엄태영 후보가 제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

ⓒ 엄태영 선거캠프
[충북일보] 국민의힘 엄태영 후보가 21일 제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2대 총선 제천·단양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엄 후보는 이날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최근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신 지역 주민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제천시민과 단양군민의 염원을 받들어 튼튼하고 균형 잡힌 지역발전의 백년대계를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번 총선은 국가의 흥망(興亡)을 좌우할 중차대한 선거"라며"중앙정부와 지방정권에 이어 이번 총선에서도 국민의힘이 승리해 진정한 정권교체의 마침표를 찍어야 할 차례"라고 강조했다.

또한 "실천하는 집권 여당의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항상 겸손한 자세로 오직 제천시민과 단양군민을 섬기고 지역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충북선 고속철도 제천역 경유 △수서(강남) 신(新)중앙선 연결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등 제천·단양의 희망찬 미래를 환하게 밝히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 총선특별취재팀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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