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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식 예비후보 국민의힘 세종을 출마선언

'육군헬기장 이전·공주시 세종시에 편입' 공약

  • 웹출고시간2023.12.21 13:58:27
  • 최종수정2023.12.21 13:58:51
[충북일보] 세종시을 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한 조관식(67·사진) 세종포럼이사장이 21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세종시를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를 넘어 세계 속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며 "누구나 와서 살고 싶은 도시, 한번 오면 떠나고 싶지 않은 도시, 세계가 벤치마킹 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혈세 2천600억 원에 이르는 육군항공부대 헬기장 활주로 공사를 중단시키고 항공부대 자체를 옮겨 시민 혈세를 막으면서 쾌적한 스마트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치단체를 둘 수 있도록 '세종시건설에 관한 특별법'을 개정해 보통교부금을 2조원 이상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주시를 세종시에 편입시켜 충청 메가시티의 중심축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도 △교통난 해소를 위한 공중부양 순환버스 도입 △K팝스타 세종시 홍보대사 위촉 △세종~부여 뱃길 복원 △저출산 대책으로 3억 원 지급 △결혼 때 1억 원, 주택구입 지원비 1억 원, 출산 때 18세까지 단계별 1억 원 등 3억 원 지급 등 공약을 제시했다.

조 예비후보는 세종시에서 태어나 국민대 일반대학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국민대 정치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세종포럼 이사장을 맡고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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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