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김학도 예비후보, 현대식 스마트 실버타운 조성 공약

  • 웹출고시간2024.02.22 15:06:23
  • 최종수정2024.02.22 15:06:23

국민의힘 김학도 청주 흥덕구 예비후보가 22일 핵심 공약 1호와 2호를 발표하고 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김학도(61) 청주 흥덕구 예비후보는 22일 대규모 스마트 실버타운을 흥덕에 조성해 오송 바이오헬스클러스터의 생태계를 입체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오송을 포함한 흥덕은 산업도시에서 국제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1호 공약은 치료·요양·레포츠 복합 휴양시설인 현대식 스마트 실버타운 유치"라며 "오송에 집적된 각종 혁신 의료기술과 첨단 헬스케어 서비스의 임상 소비가 가능한 미래 서비스산업의 결정체"라고 설명했다.

또 "2호 공약은 글로벌혁신 특구의 조기 안착"이라며 "오송에 의약·제약·의료기기·화장품 등 바이오헬스산업을 인공지능(AI)과 빅데티어 기술 기반으로 새롭게 융합하고 재구조화함으로써 한 차원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신성장사업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산업통상자원부 재직 시 오송단지 건설과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과정에서 소관 업무상 긴밀히 협조해 오송 발전에 남달리 관심이 높았다"며 "오송을 품격 있는 세계적 바이오 도시로 발돋움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송의 정주 여건 개선과 국제비즈니스센터 유치 등에 대한 세부적 공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김 예비후보는 이달 초 △경제 성장률 7% 이상 △경제활동 인구 고용률 70% 이상 △유치·창업 기업 700개 달성 등이 담긴 '흥덕777, 심쿵 비전'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총선특별취재팀 천영준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