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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예비후보, 경선 과정 갈라진 민심 수습 행보

  • 웹출고시간2024.02.27 15:28:10
  • 최종수정2024.02.27 15:28:10

국민의힘 박덕흠 동남 4군 예비후보가 27일 영동군청 홍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경선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박덕흠 동남 4군 예비후보가 경선 과정에서 갈라진 민심 수습에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27일 영동군청 홍보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지난 12년간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가족과 여행 한 번 못하고 지역을 찾아다니며 일했다"며 "이번 경선에서 이런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선 상대였던 박세복 전 영동군수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회가 되면 박 전 군수를 만나 허심탄회하게 지역발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겠다"고 했다.

또 "박 군수가 그동안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했지만, 짧은 선거 운동 기간과 현역 의원을 상대해야 하는 어려움 때문에 경선의 벽을 넘지 못한 것 같다"며 "이제 경선 과정의 모든 상처를 봉합하고, 주민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역을 위한 예산확보와 현안 해결에 여당의 중진의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여당 중진의원이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건 주민의 몫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능력, 경력, 노하우를 갖춘 국회의원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앞으로 중앙 정치권에 존재감을 나타내면서 동남 4군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총선특별취재팀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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