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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 충주 이태성, 예비후보 토론회 제안

"시민과 소통, 겉으로만 외치지 말고 직접 소통하고 정책 논의"

  • 웹출고시간2024.01.29 14:14:29
  • 최종수정2024.01.29 14:14:29

더불어민주당 이태성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 이태성 예비후보가 같은 당 다른 예비후보들에게 토론회를 제안했다.

이 예비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월 23일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토론회를 제안했는데 누구도 참여할 의사가 없다는 의견을 전해 오거나, 일정을 미루는 방식으로 회피하는 모양"이라며 "1차 경선 전 토론회를 통해 시민에게 각 예비후보의 정치 철학과 충주, 국가를 위한 공약과 비전을 제시하고 소통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토론회가 성사되지 못한 것은 소극적인 자세로 시민과 제대로 소통할 기회를 놓치는 것으로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면세 자유 특구 충주시 △예산 2조 원 도시 충주 △친환경 도농 복합도시 충주 △충북 도청 충주 이전 △충북대와 교통대의 1:1 통합을 통한 제2 병원 설립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 총선특별취재팀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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