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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홍 전 강릉영동대 총장, 내년 총선 청주 청원 출마

  • 웹출고시간2023.11.14 16:59:41
  • 최종수정2023.11.14 16:59:41

김제홍 전 강릉영동대 총장이 14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4월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청주 청원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김제홍 전 강릉영동대 총장이 내년 4월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청주 청원구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총장은 14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당과 윤석열 정권의 비현실적이고 비합리적인 정치 행태를 바로 잡고, 정체성을 잃어가는 기성정치의 변화와 혁신을 이루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세계적 흐름이고 대세인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에 대한 전문가적 비전이 있고 신재생에너지 분야 과학기술 전문가, 교육 및 교육행정 전문가"라며 "이 같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가 발전과 고향인 청원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청주 청원구 내수읍이 고향인 김 전 총장은 청주고와 충북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강릉영동대 전기과 교수, 교학처 처장, 총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충북ESG포럼 대표를 맡고 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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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