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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 충주 박지우, '저출산·지방소멸위기 대책' 여성 공약 발표

충주시립산후조리원 건립, 여성위생용품 바우처카드 등

  • 웹출고시간2024.02.28 11:19:15
  • 최종수정2024.02.28 11:19:15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주선거구 박지우 예비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여성의 사회적 존중과 저출산·지방소멸위기 대책으로 여성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저출산·지방소멸위기는 국가 존립의 중대하고 심각한 문제이며, 본질은 국민 삶의 질, 사회·경제적 환경에 대한 문제"라고 진단한 뒤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출산·육아 책임제 강화와 출산·육아는 숭고한 인권이라는 사회적 분위기 형성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충주시립산후조리원은 핵가족화에 따른 산후조리 사각지대를 방지하고, 부담을 줄여 지자체 책임을 강화하는 목적"이라며 "여성 경력단절 방지 사회협약과 출산휴직 남여공용제는 여성의 사회적 역할을 존중하고 출산, 육아의 숭고한 인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것"고 주장했다.

이어 "일부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여성위생용품 지원 제도를 충주시에서 시행하는데 예산상 큰 문제가 없고 조례를 제정하면 충분히 가능한 제도"라고 공약취지를 설명했다.

박 예비후보는 "현금성 지원은 중앙정부, 인프라 구축과 운영은 지자체로 하는 출산·양육·국가책임제"와 "출산·육아는 숭고한 인권이라는 사회 분위기 형성에 충주시가 선진적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3월 4일부터 6일까지 당내 경선을 진행한다.

/ 총선특별취재팀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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