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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07 17:48:05
  • 최종수정2024.03.07 17:48:05

녹색정의당 송상호 청주 상당 예비후보가 7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당 배경 등을 설명하고 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22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청주 상당 출마를 선언했던 송상호(52) 예비후보가 7일 녹색정의당에 입당했다.

송 예비후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생태 시민사회와 전국민 돌봄 시대를 열기 위해 녹색정의당에 입당한다"고 밝혔다.

그는 "녹색당과 정의당은 그동안 기후위기 대응과 기후정의 실현을 위해 함께해온 역사가 있다"며 "저는 녹색정의당과 함께 공공재생에너지 전환, 녹색공공교통과 공공주거대책 수립 등 생태사회 건설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차별과 불평등에 맞서 시민 서로가 연대하고 공존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도록 하겠다"며 "주 35시간 일하고 오후 4시에 퇴근해서 아이들을 마을에서 함께 돌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구분하지 않는 전국민 돌봄 시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송 예비후보는 충북기후위기비상행동 공동대표, 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 등을 맡고 있다.

한편 녹색정의당은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녹색당과 정의당이 한시적으로 합당한 연합정당이다.

/ 총선특별취재팀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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