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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 국외부재자 신고 12일부터 접수

  • 웹출고시간2023.11.09 16:12:14
  • 최종수정2023.11.09 16:12:14
[충북일보]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 치러지는 22일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국외부재자 신고를 오는 12일부터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외국에서 투표하려는 유학생, 주재원 및 여행자 등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은 내년 2월 10일까지 별도로 국외부재자 신고를 해야 한다.

신고는 공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 중앙선관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재외국민 중 주민등록이 없는 사람이 재외선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내년 2월 10일까지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을 해야 한다.

다만 지난 선거의 재외선거인명부에 올라있던 사람은 22대 국회의원 선거 재외선거인 영구명부에 자동으로 등재되므로 별도 신청 없이 재외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재외투표기간은 2024년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다.

국가 상황에 따라 공관별 투표기간이 다르게 운영될 수 있어 중앙선관위나 외교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투표하고자 하는 재외투표소의 운영 기간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국외부재자와 재외선거인이 신고·신청했으나 재외투표기간 재외투표소에서 투표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선거일전 8일부터 선거일까지(2024년 4월 2~10일) 국내의 주소지 또는 최종주소지(최종주소지가 없는 사람은 등록기준지)를 관할하는 선거관리위원회에 귀국투표를 신고한 후 선거일에 국내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국외부재자의 경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귀국투표 신고도 가능하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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