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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관위, 22대 국회의원선거 공정선거지원단 공개 모집

  • 웹출고시간2023.11.29 17:08:28
  • 최종수정2023.11.29 17:08:28
[충북일보]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선거법 안내와 위반행위 예방·단속 보조 업무를 수행할 공정선거지원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13일까지다. 내년 1월부터 근무하는 일반 지원단으로 지난 6월 모집한 지원단 중 근무 연장 인원(14명)을 제외한 6명을 선발한다. 2월부터 근무하는 선거 지원단(총 155명)은 향후 선발할 예정이다.

충북도선관위 2명(장애인 1명 포함), 제천시·단양군·음성군·진천군선관위에서 각 1명을 뽑는다.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이 제한되지 않는 사람으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개 모집에 응모하려는 사람은 충북선관위나 근무를 희망하는 선관위에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근무를 희망하는 선관위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선관위는 응모자를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다음 달 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내년 1월 2일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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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