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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13 14:46:11
  • 최종수정2024.02.13 14:46:11

동남 4군(보은·옥천·영동·괴산)의 전 군 의장과 부의장 11명이 13일 국민의힘 박세복 예비후보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

ⓒ 박세복 예비후보 사무실
[충북일보] 동남 4군(보은·옥천·영동·괴산)의 전 군 의장과 부의장 11명이 13일 국민의힘 박세복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이번 총선은 지역소멸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봉착한 동남 4군의 운명을 좌우할 선거"라며 "지역을 누구보다 잘 알고,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에 성과를 만들어 낼 경험과 역량이 풍부한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예비후보는 탁월한 행정성과를 만들어낸 지방행정 전문가"라며 "박 예비후보를 지역 살리기의 적임자이자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판단해 지지한다"고 했다.

지지 선언에 참여한 전 의장은 이재열·이달권 전 보은군 의회 의장, 김재철 전 옥천군 의회 의장, 오병택 전 영동군 의회 의장, 김인환·노승균·지백만 전 괴산군 의회 의장이다.

오은경·남기학 전 영동군 의회 부의장, 박노한·김해영 전 괴산군 의회 부의장도 지지 선언에 참여했다.

앞서 지난 7일 김영만 전 옥천군수, 임각수 전 괴산군수, 정상혁 전 보은 군수도 박 예비후보지지 선언을 한 바 있다.

박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당장 맞닥뜨린 지역소멸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세대의 행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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