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02.19 14:43:36
  • 최종수정2024.02.19 14:43:36
[충북일보] 국민의힘 박세복 예비후보(보은·옥천·영동·괴산)는 19일 지방재정 개선 공약을 발표하며 경선 상대인 박덕흠 의원에게 TV 양자 토론을 통해 정책과 비전을 동남 4군 군민에게 검증받자고 했다.

박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공관위의 동남 4군 경선 발표와 관련해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저의 역량을 인정받아 현역의원과 경선하게 됐다"며 "이는 현역의원에 절대로 뒤지지 않는 경쟁력을 지니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확인해 준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동남 4군의 발전에 적합한 국민의힘 후보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고소 고발이 난무하는 현재의 정쟁 선거, 정쟁 공천이 되면 안 된다"며 "동남 4군의 당원과 유권자들 앞에서 정책과 역량을 당당히 검증받자"고 정책 토론을 제안했다.

그는 "경선 여론조사 전에 TV 양자 토론을 열자"며 "박덕흠 의원이 제시하는 어떤 방식이든 동의하니 조속히 양자 토론을 열어 역량, 자질, 공약, 도덕성 등을 검증받자"고 주장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김기준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임세빈 NH농협은행 본부장 "매력있는 은행 될 수 있도록"

[충북일보]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4) NH농협은행 본부장의 취임 일성은 단호하고 분명했다. 임 본부장은 취임 후 한 달 간 도내 곳곳 농협은행 사무소 현장을 방문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임 본부장은 "농업·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더불어 대외경제 불확실성 확대, 경기둔화로 국내 투자와 소비 위축 등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행은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본부장이 강조하는 농협은행의 운영 방향은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이다. 이를 위해 그는 세 가지 운영방향을 수립했다. 먼저 국가의 근간 산업인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규 여신지원·금융컨설팅 등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이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등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추진해 도시와 농촌 자본을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