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김헌일 청주 청원 예비후보 "중부고속도로 미호강변 이전"공약

  • 웹출고시간2024.01.16 16:10:10
  • 최종수정2024.01.16 16:10:10

국민의힘 김헌일 청주 청원구 예비후보가 16일 도청 기자실에서 두 번째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김헌일(48) 청주 청원구 예비후보가 16일 중부고속도로 증평IC~남촌 구간의 미호강변 이전을 두 번째 공약으로 내놓았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증평IC~남촌 구간을 미호강변으로 옮겨 오창 신도시 개발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 노선과 미호강변 사이 부지는 주택과 상가, 공단 등으로 구획을 나눠 개발할 것"이라며 "오창 원도심 재개발 가능성을 제고하고, 토지 사용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부동산 가치가 상승하고 청주 도심과 오창IC 간 접근성도 좋아진다"며 "청주국제공항과의 거리도 1km 수준으로 단축돼 공항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오창산업단지는 목령산과 중부고속도로 사이에 끼어 성장 개발에 한계가 있다"며 "고속도로 이전 없이 확장만 하면 이런 피해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제가 주장하는 이전 지역은 절대 농지도 없어 실현이 어렵지 않다"며 "이를 통해 오창이 완전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천영준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