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획정위, 선거구획정안 국회 제출…서울·전북 1석씩 줄어

충북 21대 총선과 동일…선거구 8곳 유지

  • 웹출고시간2023.12.05 17:53:25
  • 최종수정2023.12.05 17:53:25
[충북일보] 내년 4월 총선에서 서울과 전북은 선거구가 1곳씩 줄고 인천과 경기는 1곳씩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충북의 경우 청주권 4곳 등 도내 8곳의 선거구가 21대 총선과 동일하게 그대로 유지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선거구 획정안을 국회의장에게 제출했다.

앞서 국회의장은 지난 1일 교섭단체와 합의를 거쳐 선거구획정 기준을 획정위에 송부한 바 있다.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의석은 전체 300석 중 253석으로 이전과 같다. 인구 범위는 하한 13명6천600명 이상, 상한 27만3천200명 이하의 기준을 적용했다.

그 결과 서울과 전북에서 각각 1석이 줄고, 인천과 경기에서 각각 1석이 증가했다. 5개 시·도에서 구역이 조정됐고 15개 자치구·시·군은 경계 조정이 이뤄졌다.

충북의 선거구는 8곳으로 변함이 없다. 청주권 4곳(상당, 서원, 흥덕, 청원)과 충주, 제천·단양, 보은·옥천·영동·괴산(동남4군), 증평·진천·음성(중부3군)이다.

선거구별 평균 인구는 20만3천281명이다. 가장 많은 지역구는 동래구로 27만3천177명이며, 가장 적은 지역구는 익산시갑으로 13만6천629명에 그쳤다.

이번에 제출된 획정안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검토하게 된다. 정개특위는 이의가 있으면 한 차례 선거구 재획정을 요구할 수 있다. /천영준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