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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규 예비후보, 단양에 지하주차광장 조성 약속

지역 주민 생명 보호와 안전 위해 다양한 공약 제시

  • 웹출고시간2024.02.20 16:03:33
  • 최종수정2024.02.20 16:03:33
[충북일보] 제22대 총선에 출마하는 이근규 예비후보가 인구 3만 명이 붕괴하고 지방 소멸 도시라는 우려를 안고 있는 단양군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20일 오전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차난, 교통 문제 해소, 관광객 수용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생활 편의성 등을 확보할 수 있는 단양 지하주차광장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닥터헬기 상주 응급 의료체계를 도입해 생명 보호와 안전 체제를 확립하고 친환경 첨단 산업단지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이 예비후보는 교육 발전 특구 지정으로 교육도시 면모를 갖추기 위해 △청소년 무료 해외연수 △항공종합교육원 설립 △장애인고용공단 직업능력개발원 유치 △장애인 디지털훈련센터 유치를 제시했다.

또한 북부권 대기업연수원 유치와 농업인 종합교육센터를 건립해 단양 북부권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뤄낼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 지원 △경로당 냉난방비 보조금 관리 합리적 개선 △광역상수도 사업 조기 마무리 △월남전 참전유공자 수당 지급 △민생지원단 설치 등도 약속했다.

끝으로 이 예비후보는 "중대범죄에 대한 회기 중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폐지와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소환제 도입, 형사 범죄 기소 시 모든 공직 추천 배제, 기초자치단체 공천제 폐지 등으로 국회의원 특권 폐지와 함께 국민특권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총선특별취재팀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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