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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도 예비후보, 국가 핵심산업 인재양성사관학교 설립 공약

  • 웹출고시간2024.02.01 17:21:27
  • 최종수정2024.02.01 17:21:27
[충북일보] 국민의힘 김학도(61) 청주 흥덕구 예비후보는 1일 지역 청년취업 활성화 등을 위해 첨단산업에 주력할 수 있는 인력 육성을 위한 인재양성 기관을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충북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를 비롯해 바이오, 이차전지 분야와 관련해 충청권 이남의 인재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기관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 정부는 국가 핵심산업 전문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하지만 이는 수도권 중심의 정책으로 보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 "충북은 국가 핵심산업과 동일한 산업군이 입주해 있어 비수도권을 대표하는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기업 수요 맞춤형 과정을 개설해 수료 이후 즉각 취업할 수 있는 사관학교 형태의 교과 과정을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북을 수도권 이남의 중부권 국가 핵심산업 인재양성 요람으로 육성하겠다"며 "인재양성사관학교 같은 교육기관 설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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