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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도 충북도 경제보좌관 총선 출마 위해 사의 표명

청주 흥덕 출마

  • 웹출고시간2023.12.26 14:03:08
  • 최종수정2023.12.26 14:03:08
[충북일보] 김학도 충북도 경제수석보좌관이 총선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명했다.

김 보좌관은 26일 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금 더 효과적인 입법 등 역할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보니 총선출마를 결정하게 됐다"며 "도에 사직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그는 "보좌관 직을 맡을 때 만해도 정치 생각은 없었는데 최근에야 결심을 굳혔다"며 "짧게 끝나는 부분은 안타깝지만 앞으로 외부에서 다른 자리에서 더 많은 역할을 하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보좌관은 청주 출신으로 청주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나와 행정고시(3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 에너지자원실장,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등을 역임했다.

공직 퇴임 후 2020년 5월부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을 거쳐 지난 9월 도 경제수석보좌관(4급 상당)으로 임용됐다.

김 보좌관은 다가오는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청주 흥덕선거구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흥덕 선거구 국민의힘 예비주자로는 김동원 전 아시아투데이 부사장과 송태영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김정복 흥덕당협위원장, 이욱희 충북도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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