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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2차 정상회담 초대장

오는 21일 오후 1시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서
사전 신청·현장 접수 모두 가능… 누구나 참관 가능

  • 웹출고시간2023.09.11 17:34:08
  • 최종수정2023.09.11 17:34:08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오는 21일 오후 1시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에서 '크라프트 서밋 2'의 참여자를 모집하는 가운데 지난 6일 열린 1차 회담의 모습.

[충북일보]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오는 21일 오후 1시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에서 열리는 '크라프트 서밋 2'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크라프트 서밋은 국제적 공예 담론을 형성하고 공예도시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국내외 정상급 공예·문화·예술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학술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회담의 경우 지난 6일 세계 각국의 정상급 큐레이터와 작가, 디자이너 등 전문가부터 시민들까지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료했다.

이번 2차 회담장에서는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공예'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Next 문화도시, 유네스코 창의도시를 향해'를 주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배용 초대국가교육위원장을 비롯해 케빈 머레이 세계공예가협회 부회장, 토시오 오히 일본 문화청장관 자문위원, 알렉산더 본 페게작 부아부셰 워크숍 설립자, 이병민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장린윈 경덕진 도자대학교 부교수 등이 연단에 오를 예정이다.

이날 공예 정상회담은 공예 전문가부터 일반 시민까지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며, 사전 신청은 비엔날레 공식 누리집(www.okcj.org) 또는 홍보물 내 QR코드로 접근할 수 있다.

한편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는 도시가 가진 문화적 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한 문화산업을 육성하고 도시 간 협력을 통해 경제·사회·문화적 발전을 장려하는 국제네트워크 사업으로, 지난 2004년 첫 발을 뗐다.

청주시는 이번 공예비엔날레를 기점으로 공예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선정되기 위한 도전을 이어가는 중이다.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다음 달 15일까지 '사물의 지도: 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라는 구호 아래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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