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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재단, 연초제조창 CD파사드 전국사진공모전

내달 11월16일까지 접수

  • 웹출고시간2015.10.13 16:57:06
  • 최종수정2015.10.13 16:57:06
ⓒ 뉴시스
[충북일보=청주] '2015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열리는 옛 연초제조창의 'CD파사드'를 주제로 한 전국 사진공모전이 열린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비엔날레 CD파사드의 세계 기네스북 등재를 기념하고 예술성과 창의성을 홍보하기 위해 '2015 청주 연초제조창 전국 사진공모전'을 연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비엔날레 행사 기간 중 CD파사드의 주·야간 경관 사진을 오는 15일~11월16일 전자우편(cdpc@cjculture.org)으로 1명당 4점 이내로 접수 받는다.

대상 1명에게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2명에게 각각 상금 100만원 등 푸짐한 부상과 함께 입상·입선자에 대해서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 점수가 인정된다.

자세한 공모요강은 문화재단(www.cjculture.org),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www.okcj.org), 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www.pask.net)를 참고하면 된다.

옛 연초제조창 CD파사드는 9개국 31개 도시 시민들이 보내온 폐CD 30만8천193장과 문화재단이 보유한 CD 20여만장 등 49만여 장으로 연초제조창 외벽 3면을 길이 180m, 높이 30m 규모로 장식한 작품이다.

세계 기네스북은 이 파사드의 전체 CD를 48만9천440장으로 공식 인정하고 지난달 16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개막일에 맞춰 'CD활용 최대 설치물(The largest display of compact discs)' 분야에 올렸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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