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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08 17:40:50
  • 최종수정2013.09.11 17:59:39
○…음악계의 거장 임동창(57) 피아니스트가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성공기원 전야 축하공연에 초청돼 눈길.

10일 행사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그는 본인이 직접 사회를 보며 올해 비엔날레 주제인 '익숙함 그리고 새로움'을 국악, 재즈, 뉴에이지 등의 퓨전 음악으로 승화시킬 계획.

무대는 임동창이 매일 일기를 쓰듯 1년2개월간 몰두해 완성한 500쪽 분량의 창작곡 작품집 '작곡일기-1300년의 사랑이야기'에서 발췌해 구성. 연주곡은 '수제천', '아주 먼 곳으로부터' 등 모두 9곡.

임동창은 20세에 완벽한 피아니즘을 획득한 뒤 창작에만 몰두하는 천상 예술가로 '풍류 피아니스트', '신명의 소리를 만드는 천재 작곡가' 등의 수식어를 얻고 있음.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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