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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체험행사 '풍성'

키즈비엔날레, 11개 체험부스 운영

  • 웹출고시간2015.09.10 18:55:05
  • 최종수정2015.09.22 17:46:20

지난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서 관람객들이 유리공예 체험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풍성한 체험행사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오는 16일부터 10월25일까지 옛 청주연초제조창 일원에서 11개 체험부스와 키즈비엔날레 체험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비엔날레 광장에서는 학생, 일반인들이 즐길 수 있는 11개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체험부스에는 에어 로켓 만들기, 3D 입체 퍼즐 만들기 등 20여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자들이 직접 칠보, 도자기, 유리 등의 공예품을 제작하는 코너와 작가들의 작품 제작과정을 볼 수 있는 '4인4색 작가체험' 코너도 마련된다.

지난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퍼러러비즈 체험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전시동 2층 교육룸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체험활동인 키즈 비엔날레가 열린다.

배를 타고 2천마리 수공예 물고기를 잡는 청주호 낚싯배 체험, 화분 꾸미기, 전통민화를 활용한 모자 만들기, 행복한 로봇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체험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하고 참가비는 3천∼1만5천원을 받는다.

올해 비엔날레는 'HANDS+확장과 공존'을 주제로 오는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0일 동안 옛 청주연초제조창 일원에서 열린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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